애견 표준체형으로 기르기 [표준도, 골격도, 도그쇼 출전견처럼 기르기]

하크가 속해있는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질문입니다.
제목은 "도대체 이놈은 뭐가 될까요~ㅠㅠ" 입니다. 같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겠습니다. (얼굴은 애티켓으로...ㅎ)

표준체형에 맞는 세퍼트의 사진을 보겠습니다.

쟈고와 마드리드 입니다.
한 눈에 보아도 인지 할 수 있는 차이점은 기갑(앞 다리 위쪽, 목이 끝나고 등선이 시작되는 점)의 높이와 뒷다리 관절의 각 잎니다.
질문자님이 올려주신 견은 기갑이 낮고 뒷다리 각이 없어 엉덩이가 높아보이는 문제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닷글 입니다.

우리 딸이 좋아하는 뽀메라니안 입니다. 이런 소형견들 역시 일정한 환경과 운동이 이루어질 때 표준에 가까운 체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하중운동과 스트레칭운동 입니다만 자세한 방법은 제 블로그 이전 글에 있으니 찾아보시고 종합적으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계획된 일정한 시간동안 일정한 속력으로 직선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묶여 지내거나 좁은 공간에 같혀지내지 않고 자유롭게 운동 할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집과 운동장이 함께 준비된 하크의 견사 입니다.

가족으로 받아들여 애지중지 함께하는 아이들 입니다. 더 건강하고 멋있게 관리해준다면 애견생활의 만족감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