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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기/먹이

퓨리나 프로플랜 습식사료

by 하크 아빠 2018. 12. 30.

퓨리나 프로플랜 습식사료 입니다. 요녀석을 어떻게 먹일까 고민이 좀 됐었습니다. 사료에 섞어주면 환장하고 먹고선 다음부터 이것만 달라고 밥 안먹으며 버틸것 같았기 때문입니다~ㅋ

이번 여름에 40도 이상 올라갔을 때부터 사실 옆에서 사정하며 먹였었습니다. 체격이나 모질을 유지하고 싶어서 무리를 좀 했어요~ㅋ

그래서 프로플랜 습식사료를 섞어주며 스스로 완전히 먹게하여 "여름 동안 버려놨던 버릇을 고치는데 이용해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성분량과 원료는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뜯었을 때 먼저 의외다 싶었던 느낌은 냄새였습니다. 진한 고기 향이 코를 찌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약했습니다. 하크에겐 장점으로 작용할 듯합니다. 적당한 향이 식욕에 도움을 주고 입맛을 버리지 않게 할 것 같습니다.

보통의 습식 사료는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그 향이 훨씬 진해져서 견의 식욕을 더욱 자극하게 됩니다. 향이 약하다고 생각되면 데워서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ㅎ

2/3 정도만 줬기 때문에 뚜껑을 닫아 보관하려고 했는데... 견고하게 밀폐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랩을 먼저 씌우고 뚜껑을 닫아 보관해야겠습니다. 냄새가 날아간다든지... 냉장고 냄새가 배어 맛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입니다.

생각했던 데로 하크는 환장하고 먹었습니다.  소화하는데 문제없는 것 같고 변은 평소대로 잘 봤습니다. 변 냄새가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는 걸 보면 기호성과 소화, 흡수라는 면에서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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