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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애견의 컨디션과 나이에 맞는 운동

by 하크 아빠 2019. 7. 20.
컨디션과 나이에 맞는 운동

이 부분에 관한 이미지와 영상을 찾을 수 없어서 유추할수 있는 사진과 글로만 서술했습니다.
직접 참고자료를 만들 수 있도록 관련 공부를 좀 해야겠네요~^^;; 

1. 트레이닝이 필요한 나이는 모든 견종들을 아울러 통상 12~14개월에서 체형이 완성되는 시기까지 입니다. 대부분 24개월이면 족하겠지만 세퍼트의 경우 36개월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도그쇼에 참가하기 위해 트레이닝 중인 하크 입니다.)

2. 트레이닝이 필요한 상태란 14~16개월 정도까지도 단단한 관절을 가지지 못한 아이의 경우를 말합니다. 관절의 각부분을 보시고 판단하기 어려운 분들은 뛰기 전 단계의 보통걸음 또는 조금 빠른 걸음 중에 몸통을 보시면 됩니다. 등선이 고정되어 움직인다면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꼬리쪽에서 엉덩이를 보셔도 됩니다. 엉덩이가 위아래로 흔들리며 걷는다면 조금 나쁜 정도로서 걱정하실 단계는 아닙니다. 반대로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린다면 특별한 트레이닝과 체중관리,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등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른쪽 위가 정상 입니다~^^ 움직임을 보아야겠지만 스테이 자세가 이정도라면 좋은 관절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움직임 입니다.)
3. 위에서 소개한 나쁜 경우!
즉 보행 중 등선이 고정되지 못하고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리는 12개월 미만의 강아지는 운동을 시켜선 안됩니다. 좌우로 급격한 방향전환을 하게되는 공놀이도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짧은 산책을 자주하되 잔디밭에서 하며 직선으로 길게 갔다왔다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하시면 관절의 개선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가장 오른쪽 정도면 좌우로 흔들릴 수 있는 나쁜 경우 입니다.)

(마찬가지로 좌우로 흔들릴 수 있는 나쁜 경우 입니다.)

이 밖에도 준비운동, 유산소 운동, 근육운동, 스트레칭등 바른외형과 관절건강을 지키는 여러 트레이닝들이 있습니다.

(견들이 하고 있는 보행의 종류 입니다. 간단하게 속도의 차이에 따라 바뀌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이번 글을 쓰면서 관련자료에 해당하는 이미지나 영상을 찾을 수 없어서 조금 놀랬습니다.
노령견의 경우 필요한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이며 관련된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 만으로도 전체적인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관심 밖인것 같네요~^^;;

이번글에선 아이들에게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방법과 결과들에 관해선 케이스별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선 "질 좋은 휴식"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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