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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기/영양 보조제

관절 영양제 인핸서 [애견 관절 보조제, 애견 관절 건강]

by 하크 아빠 2018. 12. 16.

14살에 하늘나라로 갔던 일크(울프 세퍼트 41kg)는 고관절 이형성으로 13살부터 뒷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고 주저앉아 생활했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 아무리 잘해주려 노력해도 부족한 부분이 많았었습니다.

 

하크의 경우18개월 전후해서 뒷다리의 인대 부분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꾸준히 관리해오던 터라 대처할 수 있는 방안과 관리방법, 운동의 정도를 습득하게 되었고 작년 전람회 성견조에서 무리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하크가 먹었던 관절 보조제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성분과 함유량의 설명, 그에 따른 효과를 나열한 정보들은 인터넷에 찾아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핸서: 3개월 ~ 12개월까지 급여

성분과 효과를 설명하는 첫 번째 포인트는 "기능성 간식"입니다.

관절 질병에 대한 예방적 효과와 경제적인 가격이 장점이라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하크의 경우 이 시기에 무거운 몸으로 저항이 있는 운동을 많이 했었는데... 관절의 이형성이나 조직의 문제 등은 없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원료들의 바른 조합으로 좋은 예방적 효과를 낸다고 보겠습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관절의 어느 한 부분이 약하다던지 후천적 관리 부실로 인한 관절의 문제가 예고된 아이들에게까지 예방적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겠습니다.

 

종합하자면 급여하시는 기간동안 약간의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작은 사고로 인해 경미하게 다칠 수 있는 부분을 예방 할 수 있다는 정도로 기대하고 급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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